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성완 시사평론가, 이종훈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3월 초 신천지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여의도 국회에서도 어제 출입기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의사당 건물이 지난 2월에 이어서 다시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예정된 국회 상임위 일정 등도 줄줄이 연기되면서 대부분 국회 일정이 마비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가 덮친 정치권 상황. 두 분의 평론가와 함께 오늘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방역 강화 차원에서 화상전화로 연결을 해 볼 텐데요. 두 분 평론가님 불러보겠습니다. 김성완 평론가님 그리고 이종훈 평론가님 두 분 모두 나와 계시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,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네, 안녕하십니까? 어느 때보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. 이런 안부 인사가 필요한 때인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어제 300명대로 올라서더니 오늘은 400명대로 확진자가 더 늘었습니다. 김성완 평론가님, 이게 대구경북 대유행 이후 최대치 수치가 나온 거죠?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그렇습니다.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한창 집단감염이 일어날 때 그때 한 700명대까지 하루 확진자 수가 늘어났는데요. <br /> <br />그 이후에는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었다가 이번에 광화문 집회 이후로 200명대, 300명대를 기록하다 이번에 또 400명대를 기록하는 상황인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죠. 그런데 이렇게 전국적인 확산세도 문제인데 지금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비상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, 오늘 사이에 무려 5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감염원은 화순에 사는 60대 여성이 광주 284번 환자. <br /> <br />그런데 이분이 광화문 집회를 다녀왔고 교회에서 예배를 봤는데 참여 사실을 숨겨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어요, 이종훈 평론가님. <br /> <br />[이종훈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그러니까 사실은 그동안에도 이런 분들이 한두 분 정도 있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숨기시면 일단 안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아시겠지만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처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.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속한 교회라든가 그런 쪽에 여파가 미치지 않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숨기신 것 같고. <br /> <br />사실은 상대적으로 호남권은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그렇게 많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271222435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